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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태크/주식

고성장 로봇산업 수혜주, SPG MOTOR

by Well스토리 2021. 5. 2.

안녕하세요~모두 주말 잘 보내셨나요?

주말은 여전히 순식간에 지나가는 것 같아 너무 슬프네용..

그래도 저희는 희망차게 살아가야 하지 않겠습니까~!

오늘도 주말 마무리하며 함께 공부해봐요~

 

국내 모터 제조 최대 기업

<SPG MOTOR>

오늘 들고 온 기업은 SPG라는 기업입니다.

모터를 만드는 회사인데, 어떤 제품들을 주로 만드는지 사이트를 한 번 방문해봤어요.

<SPG MOTOR 홈페이지>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정말 제품에 우리가 보던 모터들이 즐비해있는 것을 볼 수 있어요.

여기 봐도 모터 저기 봐도 모터군요 ㅎㅎ

이 정도면 기업의 연혁이 꽤 됐을 거라고 보여서 확인해봤어요.

<SPG MOTOR 홈페이지>

연혁을 보니까 30년 정도 된 기업이더라고요.

역시나 한 우물만 파서 성공한 기업은 연혁이 오래된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SPG MOTOR 홈페이지>

SPG 기술연구소 소개를 보면 SPG가 어떤 일을 하는 회사인지 알 수가 있어요.

자동화 기기의 심장부라 할 수 있는 모터 전문 제조회사로, 국내외 가전회사를 비롯한 냉장고, 자동문, 복사기, 의료기에 이르기까지 많은 제품과 OA기기, 산업용품 등에 사용되고 있는 모터를 생산한다고 합니다.

 

SPG에서는 모터와 감속기를 전문적으로 생산하고 있는데, 감속기는 쉽게 비유하자면 자전거의 기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여러 모터가 적용되어야 하는 부분에 감속기를 함께 적용함으로써 자동차나 여러 모터를 쓰는 기기에 있어 효율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거죠.

그래서 모터는 메인이고 감속기는 메인을 서포트하는 역할로, 두 부분에 대해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가지고 있는 기업이 SPG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산업 리포트를 보면 소형 모터의 사용처가 나오는데, 상당히 많은 기기에서 사용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죠.

이전 세대에서는 카세트나 CD플레이어 등에 사용이 되었는데, 최근 들어서는 정보기기나 계측기, 첨단의료기기에 대한 소형화, 경량화, 다기능화의 요구가 높아지면서 보다 우수한 정밀 제어용 모터가 개발되고 있는 상황이랍니다.

 

SPG 관련 기사

최근 뉴스를 한 번 보면, 작년부터 지속적으로 긍정적인 기사만 나오는 것을 확인할 수가 있습니다.

특히나 최근 뉴스를 보면, 저평가되었다는 뉴스와 해외 매출도 기대된다는 기사가 가장 눈에 들어오는군요.

그리고 아래쪽에 보면 지속적으로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상당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죠.

<아시아경제>

위 기사를 보시면, 공장 자동화에 꼭 필요한 초정밀 감속기를 개발했고 일본산 감속기 대체에 성공했다고 합니다.

이미 현대차 인도네시아 공장에 1340세트를 공급했고, 앞으로 추가 유닛을 개발하면 인도네시아 신설라인과 아산공장 기아차 라인에도 공급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하니 더 성장할 요소가 충분하다고 판단이 됩니다.

<아시아경제>

또한, 폭스콘과 신송 로봇에서도 초정밀 감속기에 대한 검증이 완료되면 장기계약 논의가 이루어질 전망이라 고성장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는 부분이죠.

<아시아경제>

다른 기사를 보면, 해성피티씨도 나오는데 해당 기업 대비 현저한 저평가를 받고 있다고 하네요.

해성피티씨는 이전에 공모주 관련 글을 쓸 때 나왔던 기업인데, 이 기업도 저번에 말씀드렸던 것과 같이 공장의 자동화 시스템과 관련된 사업을 하고 있죠.

SPG에서도 해성피티씨와 비슷하게 산업용 모터의 수요가 늘면서 비중이 점차 높아지고 있고, 주요 용처는 반도체, 디스플에이 이송장비, 검사장비, 마스크 장비, 다관절 로봇, 자동화 창고 시스템 등이라고 합니다.

<아시아경제>

해성피티씨의 PER는 상장 후 급등하면서 최고 100 정도까지 치솟아 올랐는데, 그에 비해 SPG의 PER는 17 정도로 현저히 낮아요.

영업이익률이 SPG는 5.2%, 해성피티씨가 8.7%로 둘의 격차가 이 정도로 차이가 난다는 것은 기업 가치 측면에서 설명이 안된다는 거죠.

물론 해성피티씨의 주가가 상장 이후 급등했다가 다시 급락을 해서 현재는 60 정도에 머물고 있지만 아직도 그 격차는 설명이 안되며, 해성피티씨가 떨어지거나 SPG가 증가해야 설명이 될 것 같네요.

즉, 성장할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말할 수도 있는 거죠~

또한 LG전자와 삼성전자의 1분기 실적이 상당했기에 여기에 관련된 부품을 만드는 회사도 같이 성장을 했다는 건 당연한 이야기겠죠.

 

<한국경제>

코로나로 급감했던 미국과 유럽 수출도 회복될 전망이고, 국내 코로나 시대에 성장한 e커머스와 물류업체를 대상으로 한 매출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요.

현재도 감속기 시장 전체에서 55%를 차지하고 있고, 여기서 더 성장한다면 감속기 시장을 거의 독점하다시피 하겠네요..ㄷㄷ

호재 뉴스가 나오다 보니 최근에 주가가 크게 상승한 것을 확인할 수가 있죠.

그리고 지속적으로 외국인과 기관이 매수를 하고 있답니다. 특히, 기관은 2주째 매수를 끊임없이 하고 있구요.

최근에 조금 주가가 떨어졌고, 조금 더 떨어진다면 기업의 가치를 봤을 때 충분히 이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네요!

물론 판단은 각자의 몫이지요~!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추세를 보여주고 있어요.

전망은 지속 성장으로 나오지만, 어쨌거나 지속적으로 영업이익 증가하고 있는지, 폭스콘이나 현대, 기아차와의 계약은 어떻게 되고 있는지 투자를 한다면 살펴봐야 할 부분이 많을 것 같습니다. 아직 성사된 게 아니니깐요~!

 

오늘은 여기까지 공부해보겠습니다!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ㅎㅎ

내일부터 또 화이팅하시고,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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