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청약 당첨되는 방법과 청약 가점 높이는 방법

안녕하세요. 요즘 부동산 시장이 너무 뜨거워져서 집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입니다. 무주택자 분들은 주택청약으로 당첨이 되는 방법이 가장 좋은 케이스라고 할 수 있는데, 오늘은 그래서 주택청약에 당첨되는 방법과 청약 가점 높이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주택청약을 위한 모든 것

주택청약이란?

주택청약은 청약통장에 가입한 후 일정 금액을 납부하여 분양권을 취득하는 제도입니다. 고로 청약 통장은 신규 분양주택을 얻기 위한 필수 준비물이라고 보면 되겠죠. 청약통장은 1인당 1계좌만 개설이 가능하고, 분양을 받은 이후에는 재가입도 가능하답니다.

 

 

그럼 청약 통장만 있으면 끝일까요? 절차상으로는 분양 중인 단지에 신청만 하면 끝입니다. 하지만 분양주택에 비해 신청자가 너무나도 많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즉, 경쟁률이 생겨나기 때문에 모두가 원하는 곳에는 당첨되기가 어렵다는 말입니다. 지역과 면적에 따라 정해져 있는 가점제와 추첨제 비율에 따라 당첨자가 선정되는데, 흔히 인기 있는 단지는 높은 가점이 필수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아래 주택청약통장 관련한 자세한 글 남겨드리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주택청약종합저축 납입금액 및 납입횟수 총정리

 

가점의 구성

주택청약에 있어 가점 구성은 아래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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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가점 총 84점

• 무주택기간: 32점
• 부양가족수: 35점
• 청약통장 가입기간: 18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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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 통장 가입기간이 늘고, 부양가족수가 많을수록 가점이 높아진답니다. 그래서 2030 세대에서는 높은 청약가점을 보유하기가 어렵죠. 그럼 신혼집을 구해야 하는 2030 세대는 청약 가점이 부족하니까 청약 신청은 포기하는 게 답일까요? 꼭 그렇지만은 않습니다. 이러한 2030 세대의 기혼자들을 위한 신혼부부 특별공급이 있는데요.

 

특별공급

특별공급이란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일반 청약자들과 경쟁하지 않고 아파트를 분양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제도입니다. 특수한 경우만 청약이 가능하기 때문에 경쟁률이 일반 청약에 비해서 상당히 낮습니다. 그래서 분양 신청을 해서 받을 수 있는 확률이 높아지는 거죠. 특별공급에는 신혼부부, 생애최초, 다자녀, 국가유공자 특별공급이 있습니다. 따라서 본인의 상황에 알맞게 준비하셔서 청약신청을 하시면 됩니다.

 

 

청약 당첨 후 취소

청약에 당첨이 되긴 되었는데 마음에 안 들어 계약을 취소하고 싶다면 과연 가능할까요? 청약에 당첨되는 것 자체가 기쁜 일이지만 상황이 바뀌거나 마음에 들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정말 사고 싶은 집이나 가고 싶은 지역이 아니라 청약만 당첨되면 된다는 식으로 청약을 넣다가 덜컥 돼버리는 수가 있죠. 하지만 이러한 경우 이미 당첨되었기 때문에 계약을 하지 않더라도 청약 통장의 효력이 상실된답니다. 이러한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청약 신청할 때는 보다 신중하게 지역 및 아파트를 선정할 필요가 있습니다. 쌓아놓은 가점들이 아깝지 않게 말이죠.

 

계약금, 중도금, 잔금

1. 계약금

계약서 작성 시, 10% 계약금이 필요하며, 분양받기 전이기에 담보대출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중도금

일반적으로 중도금은 60%로 산정되며, 공사 기간에 따라 여러 차례를 거쳐 분할납부가 가능합니다. 중도금도 전체 대출이 불가능한 경우도 있어 유의해야 합니다. 시공사나 시행사와 연계된 은행으로부터 대출 한도를 미리 확인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3. 잔금

입주 직전에 내면 되는 금액으로 잔금 처리하면 그때서야 당첨받은 주택이 본인 것이 되는 거죠.

 

 

분양권 전매제한

분양권 전매제한이란 분양권을 가진 사람이 그 지위를 다른 사람에게 팔아넘기는 행위를 제한하는 걸 말합니다. 즉, 분양권 거래가 되지 않게끔 막는 법적 제도죠. 혹시 분양권을 받아 파는 것을 고려하고 계시다면 이러한 부분은 숙지하셔서 피해를 보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오늘은 이렇게 주택청약 당첨되는 방법과 기본적으로 가점을 높이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내 집 마련은 모두의 꿈이죠. 모두 좋은 일만 가득하셔서 꼭 내 집 마련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