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가양동 주택개조 감성카페, 카페 141-1

안녕하세요!

금쪽같은 주말이 벌써 반이나 날아갔...아니 반이나 남았네요!!ㅜㅜ

오늘도! 대전에서 갔던 카페 하나 추천해드리고 합니다.

대전홍보대사 해야겠네용..ㅎㅎ

 

이번에 소개해드릴 카페는 주택을 개조해서 만든 감성카페, "카페 141-1"입니다.

주택 번지 수 그대로를 카페명으로 사용하셨더라구요.

이런 가게들이 종종 있는데 나름 특색있고 괜찮더라구요 ㅎㅎ

카페 외관은 위와 같답니다.

가는 길 벽에 저러코롬 깔끔하고 이쁜 포토존도 있어요!

연인이랑 찍기 좋아보이더라구요~

간판은 잘 안보이시겠지만 왼쪽 위에 금색으로 뙇 있어요.

정말 그냥 주택가에 있어요 ㅎㅎ 숨은 그림 찾기입니다..ㅋㅋ

대문입니다! 모르고 지나가면 그냥 집입니다!ㅋㅋ

예전 현대가옥 너낌의 대문이 입구로 되어 있고, 카페라고 알리는 간판도 있어요 ㅎㅎ

가정집이면서도 들어가는 길에 아기자기하게 이쁘게 꾸며놓으셨어요.

우체통이나 작은 표지판 같은 것들이 보이죵~ 나무도 많구요!

현관이라고 해야하나요..정말 집에 들어가는 느낌입니다 ㅎㅎ

당연히 신발 신고 들어가야 하구요~! 신발장은 화분으로 대부분 장식이 되어 있어요.

들어가시면 가정집고과 감성 카페를 조금씩 섞어 놓은 듯한 느낌입니다.

여기저기 빈 곳 없이 알차게 꾸며 놓으셨더라구요~

화분들이 정말 많고, 액자나 책과 같은 소품도 많았어요.

벽에도 여기저기 많은 인테리어 소품들이 달려 있어서 눈이 심심하지 않더라구요~

테이블들은 대부분이 목조로 되어 있어요.

테이블마다 조금씩 달라서, 2인용으로 서로 가까이 얘기할 수 있는 테이블도 있구요.

단체석으로 여러 명이 앉을 수 있는 자리도 있어요.

연인, 가족, 친구, 단체 손님 모두 와도 좋은 곳!

커피나 차 종류는 엄청 많지는 않더라구요.

그래도 웬만한 건 다 있어요!

디저트는 딱 베스트만 꼽아서 있는 느낌? ㅎㅎ

밥을 먹고 가서 디저트는 치즈케이크 하나 시켰습니다!

이 주택..아니 카페는 2층으로 되어 있어요!

올라가는 계단도 주택 느낌에 화분과 캔버스로 장식되어 있고, 특히 벽 재질이 2단으로 되어 있고, 재질 사이 LED로 데코도 해놔서 눈이 가더라구요.

세세하지만 이쁜 데코! 넘나 이쁘더라구요~!

2층도 정말 이뻐욧!

한곳한곳 대충 꾸며놓은 곳이 없고 정말 아기자기하게 꾸며 놓으셨더라구요.

조금씩 하나하나 데코를 늘려나가신 것 같은 느낌이에요.

분위기가 정말 편안하고 좋았어요~!

음료는 패션후르츠 에이드랑 벚꽃차가 있길래 시켜봤어요!

둘다 맛있었는데 벚꽃차가 생각보다 달더라구요?

약간 설탕맛이 나는 차?? ㅎㅎ

그래서 일반 꽃잎차를 생각하신 분은 다른 걸 드시기 바랍니다!

치즈케이크는 무난무난 했어요!

다음엔 크로플을 꼭 먹겠어요 ㅎㅎ

 

오늘 카페 소개는 이렇게 마무리 하겠습니다!

조금 색다른 주택개조 카페를 가보고 싶으시다면 "카페 141-1" 한 번 가보세요~!

 

그럼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