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11 프리뷰 업데이트 최소사양과 TPM 2.0 지원 확인 및 활성화 방법

안녕하세요. 오늘은 최근에 공개된 윈도우11 업데이트 시 최소사양과 업데이트에 있어 가장 큰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TPM2.0이 무엇인지, 그리고 본인의 PC가 TPM 2.0을 지원하고 있는지 확인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윈도우11 업데이트 최소사양과 TPM 2.0

MS에서 오랜만에 윈도우의 새로운 버전 프리뷰를 공개했습니다. 윈도우11이죠. 2015년 7월 15일 윈도우10이 공개되고 약 6년이 흐른 시점에 새로운 버전 윈도우11의 프리뷰가 공개되어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당연히 새로운 버전이고 미래지향적인 프로그램이므로 사용하는 PC의 사양에 따라 업데이트 가능 여부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또한, TPM이라는 모듈에 대해 모르시는 분들이 많은데 어떤 것인지, 그리고 어떻게 본인 PC에서 확인할 수 있는지 알아보도록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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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11 업데이트 최소사양

윈도우11 업데이트 최소사양은 MS 공식 홈페이지에서 쉽게 확인하실 수가 있습니다.

MS 공식 홈페이지 윈도우11 소개: https://www.microsoft.com/ko-kr/windows/windows-11

 

 ▶ 프로세서: 2개 이상의 코어가 장착된 1GHz 이상의 호환되는 64비트 프로세서 또는 SoC(System on a Chip) → 인텔 8세대 커피레이크 이상

 ▶ AMD: 2세대 라이젠 이상

 ▶ 메모리: 4GB RAM 이상

 ▶ 스토리지: 64GB 이상

 ▶ 시스템 펌웨어: UEFI, 보안 부팅 가능

 ▶ TPM: 신뢰할 수 있는 플랫폼 모듈 버전 2.0

 ▶ 그래픽 카드: DirectX 12 호환 그래픽 (WDDM 2.0 드라이버)

 ▶ 디스플레이: 9인치 이상 HD 해상도(720p)

 ▶ 인터넷 연결: Microsoft 계정 및 인터넷 연결 필요(Windows 11 Home 설정에 필요)

 

사용하고 있는 PC가 윈도우11 업데이트가 가능한지 확인하는 방법은 두 가지 툴을 사용하면 가능합니다.

 

 

1. MS 정식 제공 어플 사용

 

WindowsPCHealthCheckSetup.zip

4.36MB

 

 

2. Github 프로그램 (WhyNotWin11)

WNW11.zip

1.62MB

rcmaehl/WhyNotWin11

 

1번과 2번 방법 중 보다 편리하고 직관적으로 윈도우11 업데이트 시 어떤 모듈과 사양이 부족한지 알아볼 수 있는 건 2번, WhyNotWin11 프로그램입니다. 아래 그림과 결과가 나오며, 업그레이드가 필요한 사양에 대해서 쉽게 알아볼 수가 있습니다.

WhyNotWin11 프로그램 사용 윈도우11 사양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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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PM 2.0 지원 확인 방법

TPM은 헬로 인증과 저장과 저장장치 암호화 등에 쓰이는 조립 PC 메인보드용 모듈입니다. 즉, 보안을 강화하는 모듈이라고 보면 되는데, 피싱이나 랜섬웨어 등과 같은 사이버 범죄로부터의 방어책입니다. TPM은 메인보드 또는 CPU에 내장된 칩의 보안 영역으로 암호화된 키와 사용자 인증 정보 및 중요 데이터를 보안 모듈로 보호하여 외부 범죄로부터 PC를 보호합니다.

 

윈도우11 업데이트 소식에 이 TPM 2.0 모듈이 품귀현상이 일어나기도 했죠. 현재 국내에서 판매가 되지 않아서 별도로 해외 직구를 통해서 구해야 합니다. 원래는 개당 20달러 내외였지만 품귀가 되면서 가격이 4배나 올랐다고 하네요. 사실상 개인 소비자는 TPM 2.0 모듈을 구매할 필요는 없다고 하며, 주요 프로세서 회사는 TPM 칩 없이 프로세서 내부에서 관련 문제가 처리되도록 기술 구현을 해놓았다고 합니다. 인텔은 PTT(플랫폼 신뢰 기술), AMD는 fTPM(펌웨어 TPM)으로 TPM 칩 없이 구현 가능하도록 프로세서를 제공합니다.

 

TPM.msc

TPM.msc는 TPM을 지원하는지 확인하는 실행 프로그램입니다. 윈도우 검색창에 tpm.msc라고 검색합니다. 그럼 아래와 같이 TPM.MSC가 나오죠. 처음 들어가시는 분들은 아마도 호환 가능한 TPM을 찾을 수 없다는 멘트가 나올 겁니다. 

TPM.MSC 실행

TPM 호환 가능성 결과

보통은 비활성화가 되어 있기 때문에 이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컴퓨터 바이오스에서 설정을 해주면 됩니다. 활성화가 이미 되어 있는 경우는 호환이 가능할 것이고, 안되어 있으면 위와 같이 표시가 나옵니다. 바이오스는 컴퓨터 부팅 시 바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위에서 말씀드린 것과 같이 인텔 CPU는 PTT 항목으로, AMD는 fTPM 항목으로 들어가서 활성화해줍니다.

TPM 활성화 후 관리 결과창

 

최신 PC가 아닌 경우, TPM2.0까지 지원하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이러한 이유로 윈도우11의 보급 정도가 떨어질 가능성도 있고, 호환 문제나 사용자의 불편 때문에 MS에서는 TPM1.2까지 윈도우11을 사용할 수 있게끔 지원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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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11 주요 질문

1. 윈도우 11 사전 설치 PC 구매 시점

올해 말쯤에는 윈도우11이 이미 설치되어 있는 PC를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7월 중순 윈도우11은 일반 사용자에게 판매될 것으로 보입니다.

 

2. 사용 중인 액세서리의 윈도우11 작동 여부

액세서리의 조건이 중요하며, 윈도우10에서 정상 작동하였으며 윈도우11 요구 사항에 충족하면 사용이 가능합니다. 단, 제조 업체에 문의해서 사용 가능한지 문의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3. 윈도우11 설치 후 윈도우10으로의 복구 가능성

결론만 말씀드리면 가능합니다. 단, 업데이트 후 10일 내 복구가 가능하며, 이 기간이 지나면 새로 설치를 해야 합니다.

 

4. 윈도우10 지원 기한

MS에서는 윈도우10을 2025년 10월 14일까지는 최소한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고, 이후 언제까지 지원을 하겠다는 내용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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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얼마 전 공개되었던 윈도우11의 최소사양과 TPM 2.0 지원 확인 방법 및 활성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