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기관 동시 매수 기관은? (주린이)

안녕하세요, 여러분~!

주말이네요! 주중에 열심히 일하셨으니 보상 충분히 누리시길 바라며, 주말에도 일하시는 분은 일한만큼 돌아오는 시간이 되었으면 하네요.

오늘도 한 번 같이 공부해봐요~

14일인 어제는 미국 증세가 좋아서 그런지 우리나라 증시도 좋았죠.

삼성전자도 좋지 않은 반도체 시장에서도 8만 전자로 다시 상승을 했고, 전반적인 주식들이 상승세를 보여주었습니다.

이러한 주식의 상승세에는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매도가 상당한 영향을 미치는 것 같아요.

하락하는 주식에 있어서는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가 이어지고, 상승 기업에 대해서는 미리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가 이어지죠.

그래서 이러한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매도 흐름만 관찰해도 괜찮은 주식 흐름을 가져갈 수 있지 않나라고 생각해요.

개인분들도 열심히 공부하지만 현업이 있고, 기관이나 외국인과 같이 철저한 분석을 하기는 전문 투자자가 아닌 이상 힘드니까요~!

외국인과 기관이 동시에 매수 또는 매도 경향을 보이는 종목은 잘 없어요.

그 와중에 겹치는 기업이 있다면 뭔가 이유가 있겠죠.

그래서 오늘은 간단하게 외국인과 기관이 동시에 매수세를 가져가고 있는 종목에 대해 공부해보려구요!

첫번째는 LG하우시스입니다.

최근에 보면 주가가 많이 오르긴 했지만 떨어질때도 기관과 외국인이 매수세를 이어가고 있는 걸 볼 수 있어요.

기관은 2천~4만, 외국인은 2천~9만까지 떨어지면 오히려 매수를 더 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요.

목표가는 11만 원으로 104,000원인 지금에 비해 5%의 상승여력으로밖에 나오지 않는데 이러한 매수세는 뭔가 이유가 있겠죠~?

기업개요를 간단하게 보면 LG화학에서 분할된 기업으로 창호, 바닥채, 인조대리석 등 건축자재와 자동차부품/원단, 인테리어 및 가전용 표면재 등의 산업용 필름 사업에 주력을 다하고 있네요.

북미 사업 확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설비 증설 및 증설 투자 등을 하고 있구요.

주요제품 매출구성은 건축자재가 약 70%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고, 나머지 대부분인 30%를 자동차 소재가 차지하고 있네요.

최근에 왜 이렇게 올랐나~기사를 한 번 보니 큰 호재뉴스가 하나 있더라구요!

미국 주택 가격이 15만 만에 최대폭으로 치솟아 활기를 띄면서 건자재 가격도 이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해석이 된다고 합니다.

LG하우시스는 사업개요에서도 말씀드렸듯이, 북미에서 지속 사업 성장을 추구하고 있고, 북미 아크릴계 인조대리석 시장에서 20%대의 시장 점유율로 미국에서 듀폰 다음인 2위를 차지하고 있다고 하네요.

재무제표를 보면 매출액은 비슷한 수준을 보이고 있고, 영업이익은 크게 성장은 하지 않고 있지만 5% 정도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어요.

순이익은 왔다갔다하고 있군요.

미국 호재발 상승으로는 보이고 지속적으로 성장할 지는 미지수! 건설 관련주로 코로나가 풀리고 경제가 활성화 되면 성장할 가능성은 大!

두 번째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입니다.

LG하우시스와 마찬가지로 최근에 기관과 외국인이 상당한 물량을 매수하고 있는 걸 확인할 수 있어요.

양 자체는 LG하우시스보다 훨씬 많은 것 같네요.

목표가는 52,125원이고, 현재가 대비 17% 정도의 상승여력이 있네요~!

최근 뉴스를 보면, 수출 호조로 영업이익이 무려 2000%나 증가한 것을 확인할 수 있구요.

이는 CCTV 등 영상기록과 재생용 기기, 가전 수출 증대에 따른 실적 호조로 보고 있어요.

실적을 보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당기순이익 또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어요.

현재 PER는 10 초반대로 상당히 낮은 수준에 머무르고 있고, 이는 어느 정도 저평가가 되어 있다~라고 볼 수 있겠네요~!

그리고 이름 그대로 우주 관련주라 미래로 갈수록 더 상승할 여력은 충분히 있을거라 생각이 되네요.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1977년에 설립이 되었고, 항공기 및 가스터빈 엔진, 자주포, 장갑차, CCTV, 칩마운터 등의 생산 및 판매와 IT기술을 활용한 서비스 제공을 주요 사업으로 삼고 있네요.

우주와 무기, IT 기술을 주력으로 하고 있는 걸 볼 수 있어요.

그리고 엔진 산업 자체의 진입 장벽이 높아 다른 기업들의 유입이 쉽지는 않아 보입니다.

방산사업이 거의 50%를 차지하고 있고, 이후로 항공엔진, 안전, IT서비스가 뒤를 잇고 있어요.

앞으로 우주산업은 미래산업이 아닌 현재에 진행되고 있는 산업이 될 것이고, 각 나라가 앞다퉈 우주산업에서 점유율을 선점하려 할 거라고 생각해요.

그에 따라 우리나라 우주 관련 기업도 함께 성장하겠죠~!

주의깊게 보는 게 좋을 것 같아요 ㅎㅎ

오늘은 여기까지 공부하고 내일은 다음주에 있을 IPO에 대해 들고오도록 하겠습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시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