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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반성

매력 있게 말하는 방법과 매력 있는 사람들의 특징

by Well스토리 2021. 6. 9.

매력 있게 말하는 방법, 그리고 매력 있는 사람들의 특징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많은 분들이 사람들에게 호감 있는 모습으로 보이길 원합니다. 하지만 그런 모습들은 타고난 사람들만 가지고 있는 축복받은 능력이라고 생각하는 경우도 많죠. 하지만 몇 가지 방법을 통해서 우리도 매력 있는 사람, 그리고 매력 있게 말하는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그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해요.

 

매력 있게 말하는 방법


1. 부사를 빼자. (칭찬할 때 좋음)

2. 부정적인 표현을 부드럽게 표현하자.

3. 기본이지만 중요한 말투와 목소리.

4. 공감과 질문.

5. 중점부터 이야기하자.


 

1. 부사를 빼자

부사는 매우, 완전, 잘, 가장과 같이 동사, 형용사, 같은 부사 등을 꾸며주는 품사죠. 우리는 우리도 모르게 부사를 정말 많이 씁니다. 지금도 제가 부사를 썼죠. 자신도 모르게 부사가 나오는 거죠. 그리고 부사의 특징은 말하는 사람의 의도와 받아들이는 사람의 의도의 정도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부사 자체가 애매한 표현들이 많기 때문인데요.

  • '너 오늘 진짜 멋있다'
  • '너 오늘 입은 흰색 셔츠랑 머리 스타일 너무 잘 어울린다'

위 두 표현 중 비슷한 의미지만 어떤 것이 진정성이 있어 보이시나요? 당연히 부가 설명이 많은 두 번째 표현이 더 좋아 보이죠. 부사를 빼면 말 자체를 꾸며줄 수 있는 표현이 줄어들기 때문에 다른 단어들을 곁들여서 표현할 수밖에 없어지는데요. 그러면 보다 다채로운 표현이 가능해지고 보다 진솔한 사람으로 보이게 되죠. 특히나, 보이는 곳과 향기와 같은 오감을 사용해서 표현을 하면 보다 좋은 표현이 될 수 있어요. 부사를 쓴다고 한들 말이죠.

 

2. 부정적인 표현을 부드럽게 표현하자

우리 주변에 말을 하더라도 상대방 기분이 상하지 않을 정도로 말하는 사람이 있죠? 지적을 하거나 부정적인 표현을 할 때도 듣는 사람이 기분 나쁘지 않게 말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그런 사람들의 특징이 부정적인 표현을 할 때도 부드럽게 표현을 하는 건데요. 비유를 한다거나 보다 부드러운 단어를 쓴다거나 말이죠.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본인의 단점을 잘 알고 있고, 실수나 잘못을 해도 어떤 부분에서 잘못을 했는지 보통은 다 알고 있어요. 그런 상태에서 직관적으로 잘못을 꼬집는다면 당연히 기분이 더 나빠질 수밖에 없죠.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 '말이 너무 어렵네요'
  • '생각보다 전문적인 내용이네요'

위 두 말 중에 어떤 말이 더 부드럽고 매력적으로 느껴지시나요?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지만 글쓴이는 두 번째가 더 매력적으로 느껴집니다. 상대방이 하는 말이 어려워 이해가 안 되더라도 전문적이라는 말을 넣으면 그 사람은 자연스레 더 풀어서 설명을 해주겠죠. 물론 말이 너무 어렵다고 표현을 하는 게 기분 나쁜 표현은 아니지만 보다 부드럽게 말하면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끌어 나갈 수 있을 거라 생각됩니다. 하나, 부정적인 표현을 너무 과하게 부드럽게 하면 아부성 멘트가 될 수 있으니 적당히 해야겠죠?

 

3. 기본이지만 중요한 말투와 목소리

사람의 말투와 목소리는 오랫동안 살아오면서 고착화되고 변하지 않는 것이라고 생각을 많이 하죠. 하지만 우리가 어린아이들을 대할 때 어떻게 되죠? 본능적으로 밝은 하이톤으로 바뀌게 됩니다. 다 그렇지는 않지만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서 높은 톤의 목소리와 밝은 표정으로 아이들을 대하죠. 바로 이러한 점입니다.

 

말을 듣는 사람에 따라 말투와 목소리를 바위면 보다 매력적인 사람으로 보이게 되는 거죠. 아이에게는 밝고 높은 톤으로, 발표나 진중한 이야기를 할 때는 정확한 발음과 적당한 속도, 중저음의 목소리. 목소리가 다 다르고 톤도 다르기 때문에 어려운 부분일 수 있지만 이러한 부분도 상황과 듣는 사람에 따라 다르게 적용하는 걸 연습하면 보다 진실된 사람으로 보이겠죠?

 

 

4. 공감과 질문

대화함에 있어서 사람들에게 가장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는 건 아마도 공감이라고 생각됩니다. 공감은 듣는 사람이 나를 이해해주고 있다고 느끼는 가장 좋은 도구니까요. 그러한 방법 중에 하나가 바로 상대의 말을 반복하는 겁니다. 친구가 '오늘 배가 너무 아파서 아무것도 못했어'라고 말했을 때 우리가 '배가 많이 아팠구나. 왜 아팠어? 병원은?'이라고 얘기해 준다면 친구는 내가 진심으로 걱정해주는구나 라고 생각하겠죠. 물론 너무 일반적인 예를 들었지만 이런 식으로 상대방이 말하는 것에 대해서 반복을 하면 상대는 본인에게 집중하고 있다는 인상을 받기 때문에 매력적으로 보이겠죠. 하지만 이러한 방법도 너무 과하면 그냥 앵무새가 되는 거니 적당히 공감을 해줘야 합니다.

 

질문도 마찬가지입니다. 상대방이 말을 하고 그에 적절한 질문을 던져준다면 상대방은 말을 이어나가기가 편해지겠죠. 그럼 대화가 잘된다고 생각을 하고 나를 매력적인 사람으로 인식할 확률이 높아지겠죠. 이렇게 대화가 자연스럽게 이어진다는 장점 외에도 질문을 통해서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대화를 이끌어 갈 수도 있어요. 'A가 그랬대? 그럼 B는?'과 같이 A라는 주제에서 B라는 주제로 넘어갈 수 있는 거죠.

 

5. 중점부터 얘기하자

우리나라 사람들은 특히 스토리텔러이기 때문에 서론부터 차근차근 이야기하는 것을 선호합니다. 하지만 정작 말하는 본인도 중점만 알고 싶어 하죠. 물론 발표나 글쓰기에는 서론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요즘은 추세가 다르죠? 본론부터 얘기하고 이후에 보다 자세한 내용을 이야기하는 게 스토리를 전개하는 데 있어 보다 효과적인 전달 방법이죠.

 

블로그도 요즘 비슷하다고 합니다. 글쓴이도 블로그는 초보지만, 독자가 원하는 중점부터 언급을 하고 이후에 더 자세한 내용은 뒤에 말함으로써 독자와 공감을 하는 거죠. (지금도 그렇게 써보고 있지만 어렵군요.) 중점을 먼저 언급하면 말하는 것에 대한 의도를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고, 이후 대화를 쉽게 이끌어 나갈 수 있어요. 추가적인 질문이 쉬워지기 때문이죠. 간단한 예를 들면 아래와 같아요.

  • 야, 오늘 소셜커머스에서 신발 50% 세일한대~
  • 진짜? 얼마짜리? 종류는 많아?

아주 별거 아닌 예시지만 이렇게 본론부터 얘기하는 게 호감이나 관심을 끌기에 좋은 방법입니다. 하지만 너무 단조롭게 본론을 말해버리면 전달하는 의미 자체가 없어지니 마이너스가 되겠죠. 그런 부분들은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이렇게 매력 있게 말하는 방법과 매력 있는 사람들의 특징에 대해서 적어보았습니다. 여기저기서 영상도 보고 블로그도 보고 공감이 되는 부분만 발췌를 해왔습니다. 여러분들도 한 번 보시고 공감이 되신다면 본인에게 적용을 해보시면 어떨까 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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