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매도란 말은 여러분 많이 들어보셨죠?
어제와 오늘 게임 스탑이란 미국 회사의 주가가 사상 최대치에 도달했습니다~~!!
과연 공매도와 이 회사의 관계는 어떤 관계가 있기에 이런 논란이 있는 걸까요?
“주식을 사들이자! 시장의 악당인 공매도 세력을 박살 내자!”
미국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온라온 글입니다.
왜 이런 글이 커뮤니티에 올라온 것일까요?
바로 월가의 공매도 세력에 대한 저항이라고 보면 되겠는데요!
공매도란~!
주식시장에서 어떠한 종목이 주가가 하락할 것으로 예상이 될 때, 종목의 주식을 빌려서 매도하고 주가가 떨어지면 그 때 다시 사들여서 빌린 주식을 갚는 방식입니다!
쉽게 말해, 사과 하나가 만 원인데 사과 농장이 많이 생겨서 사과의 가격이 5천 원이 될 거라 예상이 되는 상황에서 사과 공장 주인에게 사과를 돈을 주고 사는 것이 아니라 사과 자체를 빌리는 겁니다~!
공장에서 만약 사과 1만 개를 빌리고 그것을 시세가 떨어지기 전에 모두 파는 것이죠!
그리고 사과 농장이 많이 생겨 사과 가격이 떨어지면 다시 5천 원에 1만 개의 사과를 사들여 사과를 빌려주었던 공장 주인에게 다시 되갚는 것이죠!
그럼 (1만 개 X 5천 원)=5천 만원의 이익이 창출이 되는 거죠~!
사실상 이러한 공매도는 이전에 주식시장의 이유가 없거나 허위로 주가를 높게 설정한 종목의 거품을 빼기 위해 만들어 졌는데요!
주식시장의 대가들이 이러한 공매도 시스템을 악용하여 수익을 많이 창출하여 많은 사람들이 공매도를 싫어하게 되었죠!
특히, 우리나라는 코로나 이전에 셀트리온에서 공매도가 이루어져 많은 사람들이 개미들이 피해를 보았죠 ㅠㅠ
그런데 이번에 27일 미국에서 주식 거래 앱 "로빈후드"의 이름을 딴 미국의 개미들 "로빈 후드"가 이러한 공매도에 저항하고 나선거죠!
즉, 사과 농장이 많이 생겨도 사과 가격이 떨어지지 않고 오히려 가격이 오르게끔 부자가 아닌 일반 사람들이 사과의 수요를 높여버리는 거죠!
그러면 사과 가격이 안 떨어지고 수요가 증가하니 오르겠죠?
여기서 사과가 바로 게임 스탑이라는 회사의 주식입니다~!
이러한 방법으로 공매도 제도를 박살내고자 하는 미국 개미 "로빈 후드"들의 노력이 널리 알려진 겁니다.
일파만파 퍼지면서 미국의 정치권 세력으로도 확산되고 있다고 합니다!
미국 개미들은 게임 스톱으로 만족하지 않고 여러 종목을 골라 집중 매수에 들어 갔죠~!
극장 체인 회사인 AMC엔터테인먼트가 대표적인 예입니다!
27일 하루 만에 무려 301%...가 올랐습니다...
우리나라 상한선이 30%를 생각하면 10배나 더 오른 격이죠!
블렉베리 회사도 마찬가지구요!
이러한 기세로 인해 미국 개미 vs 유명 공매도 투자자 전쟁에서 1차전은 개미들이 이겼습니다~!
하지만, 27일 주식이 급등하자 많은 개미들이 돈을 벌기 위해 주식을 많이 매도하고 말았죠..
위에 언급한 종목들의 주가가 폭락하고 마는데요...ㅠㅠ
이는 주식 거래 앱 로빈후드가 거래량이 너무 늘어 감당하기 힘들다며 게임스톱 등 몇 개 주식을 찍어 매수량을 제한해버린 것이죠~!
이에 개미들은 로빈후드에 격렬히 항의하며 반격할 채비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미국 개미뿐만 아니라 해외 개미들 또한 이러한 전쟁에 뛰어 들고 있어 어떠한 판국이 펼쳐 질지 아무도 모르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모두 시끄러운 주식 시장에서 성투하셔서 살아 남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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