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눈여겨 봐야할 주식 종목 시리즈 1, SGC에너지

안녕하세요. 오늘은 6월 눈여겨봐야 할 종목 중 첫 번째 시리즈로 SGC에너지에 대해서 공부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기업 공부를 하시고 싶으시지만 시간이 없으신 분들께 도움이 되고자 하며, 부족하지만 참고로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오늘부로 그 힘들다던 5월 주식이 끝났네요. 공매도다 금리 인상한다 해서 시끄러운 한 달이었죠. 그래도 큰 탈 없이 지나간 것 같네요. 이제 내일부터 새로운 6월이 시작되는데 과연 어떤 종목들이 괜찮을지 여러 군데 유튜브와 추천 블로그들을 보며 골라와 봤어요. 고수들을 따라가다 보면 언젠간 보는 눈이 좀 생기지 않을까 싶네요.

 

<SGC에너지>

 

 

SGC에너지는 OCI 계열회사로 집단에너지 사업자를 영위하고, 열병합 발전을 통해 전기와 증기를 생산해 공급하고 있으며, 신재생에너지원인 우드펠릿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새로운 용어들이 많죠. OCI는 기업 이름이구요, 우드펠릿은 청정 목질계 바이오연료로 산림에서 생산되는 목재나 제재소에서 나오는 부산물을 톱밥으로 분쇄한 다음 높은 온도와 압력으로 압축해서 일정한 크기로 생산한 연료입니다. SGC에너지는 온실가스 감축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고, 발전/에너지, 건설/부동산, 유리, 투자사업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시총은 약 6,700억원, 코스피 300위에 올라와 있습니다. EPS는 20년 12월 기준으로 4,054원, PER는 11.21입니다. 목표주가는 62,000원이고 현재 주가는 45,450원입니다. 당연히 투자 의견은 매수구요.

<네이버금융>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19년도부터 점차 회복하는 추세에 있고, 올해는 추정 매출액이 무려 1.9조 원, 영업이익이 1,352억 원으로 예상되니, 어마 무시한 분석으로 보이죠. 전년대비 매출액이 21년에는 16배에 달합니다. 영업이익은 18배에 달하고요.

 

 

<SGC에너지>

SGC에너지의 경우, 집단에너지 사업과 연결회사 SGC이테크건설의 이익 기여도가 높다고 판단되고 있어요. SGC이테크건설은 리스크 관리로 마진이 안정화되고 있으며, 4분기 자체사업 분양으로 뚜렷한 이익 개선이 기대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바이오매스 발전에서 파생되는 REC(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와 온실가스 배출권은 에너지 전환으로 향후 수요 증가가 예상되어 수혜가 기대되고 있고요. 철강기업이나 에너지 사업에 포함된 기업들이 이러한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과 온실가스 배출권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죠. 정책적으로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 및 온실가스 배출권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어서 향후 가격 변화에 따라 추가 실적 상향 여지가 존재한다고 전망되고 있습니다.

<네이버금융>

매매 동향을 보면, 기관과 외국인이 대체로 5월 동안 평균적으로 매수세를 보여준 것으로 확인이 되죠. 물론 외국인은 전체적으로 제로에 가깝게 매매 동향을 보여줬지만 기관의 경우, 확실하게 매수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보이네요.

 

 

<네이버금융>

월봉 차트를 보면, 지속적으로 감소세를 보이다가 작년 중순부터 거래량이 증가되더니 상승세로 바뀌었죠. 까만 검선으로 나타내었는데, 하락 추세선을 따라가다가 이를 뚫고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어요.

<네이버금융>

주봉 차트 또한 월봉 차트와 비슷한 맥락으로 흘러가고 있죠. 추세를 따라 내려가다가, 추세 변동이 있고 매수량의 급증으로 상승세로 흘러들어 가는 모습입니다.

<네이버금융>

마지막으로 일봉 차트를 보면, 증가하는 흐름도 지속적으로 우상향으로 괜찮은 흐름을 보여주고 있어요. 2월 중순과 같은 큰 매수 동향만 몇 번씩 나와준다면 목표가인 62,000원까지는 무난하게 갈 수도 있지 않을까 끄적여 봅니다.

 

오늘은 SGC에너지에 대해서 공부를 해봤어요. 차트 보는 법은 답이 없고 사람마다 달라서 너무 어려운데 그래도 조금씩 공부를 해야겠어요. 다음에는 또 다른 기업 들고 와서 같이 공부해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