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코로나로 어디도 못가니 집에서 시켜먹은 수제햄버거 "버거트리" 후기 남겨보려고 해요!
직접 가서 먹는게 훨씬 맛있고 플레이팅도 이쁘겠지만 코로나니 어쩌겠어요 ㅜㅜ
시켜먹었을때도 맛있을 지 하고 시켜먹어봤어요!
저는 시그니처인 버거트리버거 세트와 가장 유명한 차돌박이 샐러드, 이렇게 2가지 시켜먹었어요!
시키니 금방 오더라구요!
생각보다 얼마 안걸렸어요!
주문이 많이 밀리는 토요일 저녁임에도 빠르게 배달이 되더라구요!
30분정도 걸린거 같아요!
배달료 2천 원 붙어서 총 27,600원 나왔네요~
가격이 엄청 저렴한 편은 아니지만 수제햄버거라는 기준하에는 크게 비싼 편은 아니라고 생각됐어요!
시키자 마자 맨 위 샐러드 양 보고 너무 설레더라구요 ㅎㅎ 샐러드를 좋아해서 ㅜㅜ
전체 포장 푸니 이렇게 왔네요!
사실 버거를 고정해주는 핀이 있었으면 훨씬 좋았을 거 같긴한데...환경을 생각해야죠!ㅎㅎㅎ
뒤에 사진은 찍지 않았지만 버거 자를 때 모든게 분해됐....ㅠㅠ
차돌박이 샐러드는 차돌박이+파스타면 / 샐러드 야채, 이렇게 따로 포장되어 온답니다!
버거 줌인!
생각보다 단순해 보이죠?
속에 엄청 많이 든건 아니지만 패티 굽기랑 야채들 신선도는 마음에 들었어요!
가격에 비해서는 조금은? 아쉬운 맛이었습니다~!
가장 유명한 차돌박이 샐러드!
배달이라 조금 식긴 했지만 전자레인지에 조금만 데우면 괜찮은거 같더라구요!
그래서 샐러드 야채랑 따로 주신건가 했어요 ㅎㅎ
차돌박이 아래에는 이렇게 파스타 면들이 있구요!
오일 파스타 느낌입니다!
아무래도 차돌박이가 들어가다보니 맛없을 수가 없죠?ㅎㅎㅎ
소스는 총 2가지 인데요!
왼쪽 위는 약간 새콤한 맛으로 샐러드와 함께 먹기 좋은 소스구요!
아래 빨간색은 살짝 매콤한 맛으로 차돌박이의 매콤함을 잡아주기에 좋더라구요!
전반적으로 구성은 좋았습니다!
다만, 버거가 먹기 조금 불편했는데 그래도 수제 버거는 보통 그러니 그러려니 했습니다 ㅎㅎ
그리고 차돌박이 샐러드는 야채와 따로 오는데, 용기가 다 섞기에는 좀 작아요!
그래서 다른 그릇으로 옮겨서 함께 드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모든 메뉴가 맛있긴 했습니다만, 배달보다는 가서 먹는 걸 추천드립니다!
그럼 즐거운 저녁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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